남편은 새벽5시 반에 일어나 출근 준비를 한다.
6시반에 출발해서 8시에 회사에 도착한다.
1시간 반 거리를 매일 출퇴근
아침에 출근하기 바쁘다.
저녁 8시 퇴근한다.
드디어 집
에는 왔지만 다시 육아출근
밥먹이기, 장난감 치우기, 기저귀 갈기, 목욕시키기, 머리 말리기
해본사람은 알겠지만 한명도 힘든데 여긴 쌍둥이다...
남편 : 아내가 독박육아는 아니다.
퇴근 후에 아이를 돌보느라 정신이 없다.
남편이 퇴근하면 와이프는 완전한 육퇴를 한다.
엄마가 도와준다고? 그럼 독박은 아닌데?
박하선: 남편도 새벽 부터 출근해서 쉬고 싶고 힘들 텐데...
남편 : 내가 출근하면 장모님이 육하를 전담한다.
낮 시간 주 양육자는 장모님
장모님은 설거지 남편은 쌍둥이 밥먹이는 중 아내는 어디에?
나홀로 휴식중 (육퇴중임 ㅇㅇ)
아내 : 엄마랑 나는 한몸 (플라나리아 ㄱㄱ)
아내 : 친정엄마가 봐주는게 내가 봐주는 것 . 나는 독박육아
휴식을 끝내고 소고기를 굽기 시작하는 아내
그런데 혼자 소고기를 먹는 아내?
혼자만 입 나머지 주둥이 ㅇㅇ
남편은 저녁을 안먹은지 오래 장모님과 아내의 육퇴를 위해서...
육아에 굉장히 예민한 아내
육아 방침대로 따라라
육아에 예민한 아내의 치명적 약점
육아용품은 좋지만 사용법은 모른다.
접고 펼 줄 모른다는건?
아내 : 빨리 좀 말해주면 안돼? 엿먹이는 것도 아니고 왜 말 안 해줘?
남편 : 말했잖아
들을 준비가 안돼 있는 아내
아내측 : 남편이 친정엄마에게 막 대해서 불만
남편 : 아내는 본인이 생각나는 말이 있으면 무조건 그때 해야 해요
남편은 다툼이 싫어서 회피를 선택
본인 직성이 풀릴 때까지 원하는 행동을 할 때까지 무한 반복하는 아내
똑같은 내용의 문자를 계속 보냄
남편 : 내가 육아휴직을 쓰면 수입이 줄어든다. 그건 어떻게 보상받냐
남편 : 너 일하게 되면 내가 회사 그만둔다.
아내 : 그걸 내가 어떻게 믿냐